필자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출퇴근, 그리고 실내 운동을 피하기 위해 서울 따릉이 정기권을 구매하여 타고 다니다가 자전거에 입문하게 됐다. 2년이 지난 지금은 쫄바지까지 입고 로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자전거 애호가가 됐다. 많이 적응이 되긴 했지만 입문 때 부터 지금까지 '안장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해결을 하게 되어 방법과 제품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개인 자전거 없이 따릉이를 타던 때에는 러닝, 테니스 칠때 입던 반바지를 입었다. 장시간,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고 집에 돌아오면 좌골이 너무 아파 맨바닥에는 앉지 못할 정도의 고생을 했다. 싸이클이라고도 부르는 로드 자전거로 기변을 하고 쫄바지를 입고 나서 부터는 1~2시간 라이딩 정도로는 안장통을 전혀 느끼..